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직접 구매 후기(내돈내산)

20대 초반에서 후반까지는 피부에 좋다고 하고 유명하다고 하는 제품들은 이것저것 사면서 한 번씩 발라봤던 것 같습니다. 좋다고 하니깐 한 번에 섞어 바르기도 하고 많이 바르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자기 전에 아주 두껍게 바르기도 했었고요.

그러다가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있고 무조건 많이 바르는 게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된 이후에는 화장품 다이어트라는 걸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아서 적당한 양을 바르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확실히 무조건 이것저것 많이 바르는 것보다 흡수할 수 있는 양만큼 바르니 피부도 개선되는 걸 느꼈습니다.

 

화장품

제가 화장품 다이어트를 할 때 고심 끝에 고르고 골랐던 기초 제품 중에 하나가 바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입니다. 화장품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이 '한 가지 제품으로 확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였습니다. 그 결과 토너 중에서는 더랩바이블랑두 토너를 골랐는데 이 제품이 토너의 기능을 확실히 해주기 때문이었습니다.

토너

참, 더랩바이블랑두 토너의 정식 명칭은 '더랩 바이 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 토너'입니다. 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히알루론산에 집중된 토너 입니다.

저분자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더랩바이블랑두 토너는 저분자(올리고) 히알루론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분자 히알루론산의 경우 크기가 크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크기가 작아 흡수가 잘 되는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좋습니다.

저분자 히알루론산

그리고 우리 피부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화장품도 이와 비슷한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면 좋은데 더랩바이블랑두 토너는 pH가 약산성이라 더 피부 친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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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

사용법은 보통의 토너들처럼 손에 덜어서 피부 결을 따라 발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뚜껑을 연 뒤에 얼굴에 바로 떨어뜨려서 두들기면서 흡수를 하는 편입니다.

사용법 및 Tip

팁으로는 진정 수분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저는 화장솜에 묻혀서 얼굴에 올리는 게 너무 귀찮아서 아직 해보지는 않았습니. 그리고 닦토로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피부 관리사분께서 예민한 피부의 경우 화장솜의 거친 결 때문에 피부가 상할 수도 있어 화장솜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닦토는 하지 않는 편입니다.

뚜껑을 열면 입구가 이렇게 좁아서 얼굴에 바로 떨어뜨려도 한 번에 넘치지 않아서 사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토너

제형은 물 제형입니다. 점도가 아예 없어서 수분 가득한 물을 얼굴에 바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형

저는 피부가 살짝 건조한 편이라 세수를 하고 나면 얼굴이 바로 건조해지는데 더랩바이블랑두 토너를 사용하고 나서는 세수를 해도 건조해지는 느낌이 예전보다는 덜하다고 느꼈습니다. 에어컨 바람을 계속 쐬게 되면 얼굴도 좀 건조해지는데 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고 채워줘서 그런지 회사에서 얼굴 건조함도 덜 한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피부가 덜 건조하다보니 화장도 그만큼 잘 먹고 유지도 오래 가는 것 같았어요.

 

수분 팡팡

화해 앱에 더랩바이블랑두 토너를 검색해보니 20가지 주의 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없이 안심하고 쓰기 좋았습니다.

 

저처럼 화장품 다이어트를 하실 계획이 있으시거나, 흡수가 잘되고 좀 더 가벼운 토너를 찾고 있으시다면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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