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매 및 체험 후기/책 & 영화25 누구도 결말을 상상할 수 없는, '하우스 메이드' 독서 후기 추리 소설 덕후로서, 추리 소설은 정말 언제 질릴지 궁금합니다.모든 책 분야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 중에 최고는 추리 소설이렷다~ 요즘 추리 소설에 정말 푹 빠져있는데요,이번에 읽은 책은 프리다 맥파든의 '하우스 메이드' 입니다.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밀리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가 위조한 이력서를 가지고부자집의 가사 도우미(하우스 메이드) 직무로 면접을 보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밀리는 전과가 있는 사람으로 무려 10년 간 감옥살이를 했고,출소 후 한 직장에 오래 머무르지 못해 지금은 차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력에도 불구하고 밀리는 면접을 마치고 부자집의 가사 도우미로 취직이 됐습니다.아무리 신원 조회가 엄격해도 이런 부자집에서 조회를 하면 범죄 이력이 나올텐데 대체.. 2025. 2. 26. 진리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장미의 이름 하편' 줄거리 및 독서 후기 지난 번에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상)'에 대한 독서 후기를 남겼고,하편도 읽은 뒤에 독서 후기를 다시 남기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 ▼상편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볼 수 있어요.2025.01.28 - [직접 구매 및 체험 후기/책 & 영화] - 장미의 이름 상편 독서 후기 장미의 이름 상편 독서 후기저는 고전 소설을 읽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이번에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눈에 띄는 제목이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장미의 이름..뭔가 궁금하지 않나요? 장미의 이름은 상편/하편으sujin-dailylife.tistory.com 드디어 장미의 이름 하편을 다 읽었고 이렇게 티스토리에 후기를 남깁니다. 장미의 이름 하편은 상편과 똑같이 읽기 쉬운 책은 아니에요.동일하게 현재와는 다른 중.. 2025. 2. 16. 압도적 반전 스릴러 '브링 미 백' 독서 후기 추리, 스릴러, 범죄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제가 또 좋아하는 추리 소설을 발견했습니다.바로 B.A. 패리스의 '브링 미 백'입니다.B.A. 패리스는 '비하인드 도어'라는 책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너무 재밌어서 B.A. 패리스의 책을 모두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한 가지 고백을 하자면브링 미 백 책이 너무 끌려서 도서관에서 빌렸는데책이 읽다보니 너무나도 익숙하더라고요?ㅎㅎ알고봤더니 제가 예~전에 읽었던 책이었습니다.그러나 기억이 잘 안 나서(^^) 다시 읽어봐도 재밌더라고요 ㅎㅎ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핀(남자)과 레일라(여자)라는 이름을 가진 커플이프랑스 도로변 주차장에서 핀이 화장실을 다녀오는 동안갑자기 레일라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12년 후, 핀은 여자 친구였던 레일.. 2025. 1. 30. 장미의 이름 상편 독서 후기 저는 고전 소설을 읽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이번에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눈에 띄는 제목이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장미의 이름..뭔가 궁금하지 않나요? 장미의 이름은 상편/하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선 저는 상편만 먼저 읽었습니다.장미의 이름은 20세기 최고의 지적 추리 소설이라고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인데,작가는 움베르토 에리코로 1980년 이탈리아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윌리엄 수도사'를 모시는 '수련사 아드소'가옛날 일을 회고하는 내용으로 시작되며, 이 사람의 시선에서 얘기가 풀어집니다. 윌리엄 수도사는 명민한고 현명하고 통찰력있는 수도사인데,여기저기 수도원을 다니다가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수도원에 당도한 날, 수도원상이 윌리엄 수도사에게 최근 .. 2025. 1. 29. 고독사를 준비 중입니다 독서 후기 고독사를 준비 중입니다 독서 후기 입니다. 최근 비혼 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이건 하나의 선택임에도 불구하고우리 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시선이 좋지만은 않은데그들을 바라보는 시선 중에 하나가"저렇게 살다가 외롭고 쓸쓸히 고독사하겠지~"입니다. 그런데 고독사가 정말 나쁜 걸까요?가족이 있다한들 죽을 때 꼭 가족이 내 곁에 다 있으리라는 법이 있을까요?죽음 앞에는 누구나 혼자이고 내가 죽는 마당에 고독사 하는지도 모를텐데고독사가 뭐 그리 대수인가 싶습니다.그래서 고독사에 대한 관심이 생기던 찰나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고독사는 비단 1인 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가족을 이라는 형태를 이룬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모든 가족과 한날 한시에 '땡!'하고 죽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즉, 우.. 2025. 1. 18.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독서 후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독서 후기입니다. 마흔은 아직 되지 않았지만 마흔이 되기 전에미리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 읽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부동산을 한 채 더 매수했고(총 2채),매수하고 난 뒤에 뭔가...큰 숙제가 끝났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인생을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쇼펜하우어가 직접 쓴 책은 아니고쇼펜하우어가 쓴 책의 내용들을 토대로 작가가 해석하고 작가의 생각을 첨부한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절 위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자살 저는 이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왜냐면 자살을 왜 하면 안 되는 것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물론 .. 2025. 1. 1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