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이큅먼트 10U(Adidas Equipment) 구매 후기

한참 지난 생일 선물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열어보고 싶은 썸넬~

 

몸이 아프고 난 뒤에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서 러닝화를 찾던 중에 마침 아디다스에서 아주 맘에 드는 운동화를 발견했습니다. 평소에 운동화 산다고 엄마한테 얘기를 했었는데 엄마께서 생일 선물로 사주신다고 하여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제 했습니다. 

 

신어보자 마자 엄청 맘에 들어서 바로 결제를 요청했던 운동화는 바로~~~~

 

아디다스 운동화

아디다스 이큅먼트 10U입니다~!

 

흰색이나 분홍색 운동화를 살까 했었는데 러닝화는 한 번 사면 오래 신을 것 같아 질리지 않을 디자인이 좋겠다고 생각했고 딱 깔끔하고 올검이라 어떤 운동복에 입어도 잘 매치가 될 거 같아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백화점에서 살 때 청바지를 입고 갔었는데 청바지에도 너무 잘 어울려서 평소에도 자주 신을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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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이미지를 보시면 앞코가 바닥에 붙지 않고 살짝 위로 떨어져 있어서 러닝할 때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디다스

 

앞 모습도 보시면 굉장히 날렵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신발도 엄청 가벼워서 러닝하기에 적당합니다.

 

 

새 신발을 산 게 너무 기분이 좋아서 신발 사고 다음 날 바로 러닝하러 밖에 나갔습니다. 2시간 정도 빠르게 걷고 뛰는 걸 반복했는데 새 신발임에도 불구하고 발이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는 운동을 많이 안 했기 때문에 그냥 일반 운동화를 신고 걸었었는데 오래 걸으면 발가락도 아프고 발목과 종아리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러닝에 특화된 신발이다보니 오래 걷거나 뛰어도 발가락도 안 아프고 발목을 잘 잡아주어 발목 통증도 전혀 없었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산 건데 기능도 좋으니 아주 만족합니다~!

 

사이즈

 

사이즈는 정 사이즈보다 조금 크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운동화를 보통 235 사이즈를 신고 시중에 나온 운동화를 신었을 때 거의 딱 맞거나 조금 작았었는데 아디다스 이큅먼트는 살짝 컸습니다. 페이크 삭스를 신고 운동화를 신으면 약간 여유가 있고, 운동할 때 겨울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신었는데 그제서야 딱 맞았습니다. 저는 너무 딱 맞는 운동화를 신으면 발가락이 불편해서 살짝 여유있는 걸 좋아하는데 아디다스 이큅먼트는 여유가 있어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혹시 사실 분들은 매장가서 직접 신어 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고 5단위로 나오기는 하는데 본인이 신는 사이즈보다 반 치수 작게 사실 경우에 조금 낄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셔서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서 러닝을 못 하고 있는데 빨리 날씨가 풀려서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운동화 신고 달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