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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 및 체험 후기/화장품, 미용제품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 직접 구매 후기

by 수진잉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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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은 후에는 찬바람으로 드라이를 해야 좋지만 학생, 직장인, 주부 우리 모두 아침에 머리를 말리려면 시간이 없지 않나요? 그리고 헤어 스타일도 정리하려면 어쩔 수 없이 더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머리가 머리가 푸석푸석해지고 모발 자체가 엄청 건조해지는 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꼭 에센스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바이오 실크가 되게 유명해서 이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저한테는 너무 유분이 과해 머리를 감았는데도 불구하고 떡진 느낌이 나서 헤어 에센스를 찾고 찾다 3년 전부터 헤어 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을 쓰게 되었습니다. 3년 넘게 헤어 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헤어 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은 이름처럼 단백질 침투력이 2679%나 된다고 합니다. 단백질 침투력이 중요한 이유는 머리카락의 주 성분이 단백질(80%)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햇빛이나 드라이기같은 뜨거운 바람에 노출되면 머리카락의 단백질이 변형, 파괴, 유실되면서 머리카락이 상하게 됩니다.

 

긴 머리를 가진 여성분들은 머리 카락 끝이 뚝뚝 끊어지는 걸 다들 경험해보신 적 있으시죠? 이때 헤어 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 같은 헤어 에센스 제품을 발라주면 모발에 충분한 영양과 단백질을 공급해주어 손상된 모발을 관리해줄 수 있습니다. 

 

그럼 화해 앱을 통해 성분을 보고 가시겠습니다.

 

 

성분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은 없지만 20가지 주의 성분이 1개 있습니다.

 

 

성분

 

바로 그 성분은 향료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샴푸나 트린트먼트에도 이미 향료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굳이 헤어 에센스에까지 향료를 넣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제품력이 워낙 좋아서 전 향료를 빼면 더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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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도브 비누 향처럼 좋은 냄새가 납니다. 이 향은 크게 호불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샴푸 후에 타올을 이용하여 흐르는 물기를 제거한 후 모발에 수분이 촉촉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적당량을 골고루 바른 후 드라이나 자연 건조를 하면 됩니다.

 

 

테스트

 

 

저는 샴푸 하고 수건으로 머리를 꼭 짠 후에 머리를 양갈래로 나눕니다. 그리고 십 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서 나눈 머리의 반쪽에 발라주고 다시 십 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서 반대 머리에 발라줍니다. 이때 저는 머리 아래쪽 부분을 충분하게 많이 발라준 후에 손에 남은 양으로 머리 윗부분을 발라 줍니다.

 

그 이후에 바로 드라이를 해줍니다. (저는 머리가 길고 머리 숱이 많아서 두 갈래로 나누었고 머리숱이 많지 않으신 분은 머리숱에 맞추어 짠 후 발라 주시면 됩니다.)

 

사실 드라이를 하면 유분감이 전혀 남지 않을 정도로 흡수가 바로 되는데 아무래도 머리 윗 부분은윗부분은 정수리와 가까워 머리 기름이 잘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머리 윗부분은 많이 발라주지 않는 편입니다.

 

드라이를 끝내고 머리를 한 번 만져보시면 에센스를 쓰기 전보다 훨씬 촉촉해지고 건강해지고 부드러운 머리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슥슥 빗으면 엄청 부드러워서 샴푸 후에는 헤어 에센스를 꼭 사용하고,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냥 바르고 머리만 말려주면 되니 사용 방법도 매우 편합니다.

 

 

 

뒷면

 

 

제가 주로 사용하는 용량은 95ml인데, 머리가 길고 숱이 많아서 일부러 큰 용량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행갈 때는 안 그래도 짐이 많은데 헤어 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까지 챙겨가려니 부담이 되더라고요. 공병에 담아 갈까도 했는데 귀찮아서 한 번쯤 안 해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다가 드라이 후에 머리가 엄청 부스스해서 안 가져간 걸 엄청 후회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했는지 여행용으로 나온 15ml짜리 헤어 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행갈 때는 이거 하나씩 가져가서 짐 용량도 줄이고 머리도 촉촉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행용

 

헤어 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을 사용하고 나서 확실히 머릿결이 더욱 좋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저는 원래도 머릿결 상할까봐 염색은 아예 안 하고 파마도 1,2년에 한 번 할까 말까 하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보통의 머릿결이었는데 헤어 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 쓰고 난 이후에는 친구들이 진짜 머릿결 건강하다는 소리도 많이 하고, 미용실에 가서 파마를 한 후에도 머릿결이 덜 상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자주 가는 헤어샵 디자이너님이 파마해주신 후에 머릿결 너무 건강하다고 사진 찍어서 올려야겠다고까지 하셨습니다.

 

혹시 머리를 감은 후에 너무 푸석푸석하다거나 모발이 너무 상하시는 분들은 헤어 에센스를 한 번 사용해보시고, 헤어 에센스를 따로 사용하시는 게 없다면 헤어 플러스 단백질 본드 앰플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95ml 기준 1,2000원 정도 하고 머리 너무 상해서 미용실에서 헤어 클리닉 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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