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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 및 체험 후기/화장품, 미용제품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 구매 후기(내돈내산)

by 수진잉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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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클렌징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전에는 닥터자르트 더마클리어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최근에 유튜브를 보다가 디렉터 파이님이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이 성분도 좋고 세정력도 좋아서 추천하시는 영상을 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


저는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을 한 달 정도 사용해보았고 사보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에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좋아 꾸준히 구매하는 사람들의 글이 엄청 많았습니다. 로드샵에서 한 달 전에 구매했던 거라 얼마 주고 샀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인터넷에서 약 2,500원 정도를 주면 살 수 있습니다.

 

뒷면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의 정식 명칭은 '블루베리 리밸런싱 5.5 클렌저'입니다. 리밸런싱 5.5라는 말에서 피부의 pH를 균형있게 잡아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외관에도 'pH 균형'이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저는 피부 장벽 보호를 위해 피부와 똑같은 pH를 유지하는 클렌징폼만 사용하고 있어요. 기분 탓일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pH를 맞춰주는 클렌징폼을 사용한 뒤로 피부가 튼튼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클렌징폼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이 수분 케어도 해준다고 적혀있는데 사실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제가 건조한 편이기는 하나 세수를 한 뒤에 조금만 있으면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수분력이 좋은 것 같진 않고 더마클리어 제품이 수분감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클렌징폼



뚜껑을 열면 이렇게 흰 색의 클렌징 폼이 나옵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은 뚜껑 형식이라 매우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클렌징폼



잘 보여드리기 위해 손 등에 짜봤습니다.

클렌징폼



제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손등에 한 번 싹 펴발랐습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은 엄청 되직하지도 않고 엄청 묽은 제형도 아니라서 사용하기에 아주 편합니다.

 

클렌징폼



저는 세안을 할 때 손에서 클렌징폼을 비벼서 거품을 많이 내준 뒤에 부드러운 거품으로 얼굴을 씻어요. 그래야 피부에 최대한 자극이 덜 가거든요.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은 조금만 문질러도 거품이 많이 나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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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력



거품을 흐르는 물에 씻어낸 손입니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은 세정력이 좋아서 그런지 안 씻겨낸 듯한 느낌이 전혀 없고 깔끔하게 씻겼다는 느낌이 들어요. 뽀득뽀득하게 씻겨내는 클렌징폼은 좋지 않다고 하여 저는 이 정도의 세정력을 가진 제품을 선호합니다. 손을 말린 후에는 살짝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핸드크림을 발라줬습니다. 제 피부에만 해당되는 걸수도 있지만 저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세안 후에는 바로 스킨, 로션을 발라주고 있습니다.

세정력



화해앱에서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의 성분을 검색해보니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이 2개 있습니다. 리모넨과 리날룰인데 식약처가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으로 혹시 민감하신 분들은 얼굴에 소량만 사용하여 테스트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사용했을 때 아무 이상 없었어요.

 

화해앱
화해앱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클렌징폼을 한 달 사용해본 저의 후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세정력과 좋은 성분을 가진 가성비 갑 클렌징 폼인 것 같습니다. 클렌징폼으로 드라마틱한 피부 변화를 느낄 순 없지만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 저는 꾸준히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이니스프리

 

 

참고로 이니스프리는 다 쓴 이니스프리 화장품의 용기를 매장에 가져다주면 환경에 무해하지 않은 방법으로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클렌징폼의 용기는 안 나올 경우 가위로 자르시는 분들도 계신데 가위로 자른 것도 상관 없다고 하니 화장품을 다 쓰신 분들은 매장에 가져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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