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데오드란트 직접 구매 후기

요새 날이 점점 더워져서 한낮에는 반팔을 입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여름이 빼꼼하고 인사할 준비를 하는 것 같은데 그럼 우리가 챙겨야 할 것은 뭐다? 바로 데오드란트입니다.

 

여름의 필수품이며 향기로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빠질 수 없겠죠? 그럼 오늘은 저의 추천템 '크리스탈 데오드란트'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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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땀이 진짜 안 나는 체질인데 6년 전 7월의 이탈리아를 경험한 이후로 온 몸의 땀 구멍이 다 열린 건지 그 이후로 땀이 매우 잘 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더운데 땀은 안 나니 얼굴이 벌게지고 체온이 빨리 안 떨어져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땀이 나니 열이 빨리 떨어지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땀이 나는 만큼 저의 겨터파크는 누가 책임져주죠?

 

 

 

싸이 겨터파크

 

 

그래서 저의 여름 필수템 '크리스탈 데오드란트'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여름에도 보통 시원한 사무실에 있고 주말에 밖에 나가도 안에서만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을 못 느꼈었는데 PT 수업을 받을 때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데 강사님이 계속 붙어 있으니깐 냄새가 날까 봐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데오드란트를 많이 찾아봤는데 니베아 데오드란트 같이 특유의 향이 있는 제품은 땀냄새랑 같이 섞여 저에게 더욱 불쾌한 냄새를 주었습니다. 그러다 무향의 데오드란트를 발견하고 즉시 구매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크리스탈 바디 데오드란트는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롤온 형태보다 위생적인 것 같습니다. 롤온 타입의 경우 피부에 닿은 부분이 액체가 있는 부분에 다시 닿게 되고 먼지 등도 닿기 쉬워 제 생각에는 롤온보다는 스프레이 형식이 더 위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작년부터 사서 썼더니 유통 기한이 지났네요^^;

 

 

사용 방법도 아주 쉬운데 샤워하고 옷 입기 전에 겨드랑이에 1~2번 칙칙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설명서에 보니 겨드랑이 및 기타 냄새가 염려되는 부위에 뿌려도 된다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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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최고의 장점으로 뽑는 건 바로 무향이라는 것입니다. 크리스탈 제품 중에 향이 있는 제품도 있긴 하지만 전 위에서 말한 것처럼 데오드란트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싫더라고요. 이건 뿌리고 나도 아무 냄새도 안 나고 너무 깔끔합니다. 

 

테스트

 

또 다른 좋은 점으로는 옷에 얼룩이 생기지도 않고 잔여물이 정말 하나도 남지 않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겨드랑이는 면도를 하거나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게 되면 피부가 매우 민감해지게 되는데, 크리스탈 데오드란트는 알루미늄 클로로 하이드레이트, 알루미늄 크롤라이드, 알루미늄 지르코늄, 파라벤, 프탈레이트 및 인조 향료의 화학 물질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더욱 좋습니다. 

 

위 6가지가 없다는 것에서 정말 박수 한번 치고 넘어 가야 됩니다. 짝짝짝~

 

데오드란트를 많이 사용해 본 건 아니지만 정말 사용감이 매우 깔끔하고, 샤워 후에 한 번 씩만 뿌려주면 다음날 운동해도 땀이 정말 안 나더라고요. 제 삶의 질을 올려준 인생템입니다.

 

게다가 화학 물질도 없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진짜 여름 필수템이에요. 제 친구들한테도 이거 너무 좋다고 써보라고 추천했는데 이미 쓰고 있더라고요. 구매는 올리브영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000원 정도 하네요.

 

올여름 겨터파크가 걱정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한 번 사용해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