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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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동산 및 투자 관련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24번째 책으로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지난 번에 읽었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노란 책이며 말로만 듣던 이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책 리뷰(줄거리, 느낀점)_1/100

본격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부동산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은 집에 읽는 책부터 먼저 다시 한 번 읽어 보기로 했는데 그 중에 한 권이 바로 '나는 부동산과 맞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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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모두 구독하고 있어 쏘쿨님의 얼굴과 목소리를 이미 알고 있는데 목소리와 말투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어서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쏘쿨님이 직접 저한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쏘쿨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것 중에 하나는 집을 구할 때는 역 주변으로 반경 800m 원을 그려보라고 하셨습니다. 그 안에 들어오는 집이 좋은 거고, 그 밖으로 벗어나는 집은 좋지 않다고 하셨었습니다.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책을 읽으며 쏘쿨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게 투자를 하기 위해 실제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에 직접 살아보았다고 합니다. 보통 투자를 위해 그 지역을 알려고 하면 임장을 많이 가게 되는데 직접 살아보셨다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쏘쿨님이 책에서 '시세 지도'라는 걸 강조하셨는데 책에 시세 지도를 어떻게 만드는지 상세하게 나와있으며 시세 지도를 만들어서 임장을 다니면 진짜 많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임장갈 때 시세 지도를 꼭 만들어서 다녀야겠습니다.

더불어 쏘쿨님이 평소에도 유머 감각이 워낙 좋으신데 책 또한 그 못지않게 정말 재밌습니다. 부동산 책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고 되게 재밌었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하길 원하는 분들을 위한 백과사전이며 내 집 마련을 위해 꼭 필독해야 하는 도서이기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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