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미스트 세럼 직접 구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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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 미스트 세럼'의 정식 명칭은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d'Alba White Truffle First Spray Serum)'입니다. 

 

 

달바 세럼

뒷면

성분

달바 미스트 세럼

 

성분은 위의 이미지를 한 번 봐주시고 개봉했을 때 디자인 너무 영롱하지 않나요? 케이스부터 저의 마음을 단번에 확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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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달바 미스트 세럼은 세럼을 미스트 형식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세럼을 미스트 형식으로 만들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손으로 바르지 않고 세안 직후에 칙칙 간단하게 뿌리기만 하면 세럼이 발라진다니 너무 좋아요.

 

 

달바 세럼 광고

 

 

그렇다면 달바 미스트 세럼의 장점은?

1. 3초 수분  보습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분력이 강하다.

저는 기초 제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 스킨, 아이크림, 수분 크림 밖에 바르질 않았습니다. 이 제품은 선물을 받아서 광고도 많이 하고 유명하니 한 번 써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써봤는데 바르고 나니 피부가 부드럽게 정리되고 수분크림까지 바르면 진짜 피부 속 수분이 꽉 찬 느낌이 듭니다.

 

덤으로 향이 정말 너무 좋아요. 어렸을 때 엄마 화장품 대에 있는 고급 화장품 향이라고 하면 아실까요? 뭐라 표현하기 힘든데 파우더리 한 향은 아닌데 되게 고급지고 좋은 향이 나요. 어제 계속 킁킁댔습니다. 

 

2. 사용이 너무 편하다.

세안하고 나와서 이것저것 바르면 너무 귀찮잖아요. 씻고 나와서 얼굴에 칙칙 뿌리고 손으로 살살 문지르기만 하면 됩니다. 참, 달바 미스트 세럼은 오일층과 에센스 층이 나뉘어 있어서 사용하기 전에 상하로 3~5회 흔들어주신 후 사용을 해주셔야 됩니다.  

 

3. 피부에 좋은 성분이 있다.

여러분, 트러플이 엄청 비싼 식재료인지 알고 계시죠? 저는 트러플 진짜 없어서 못 먹는데 달바 미스트 세럼에는 화이트 트러플이 들어가 있습니다.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란 성유리 언니의 스킨푸드 광고가 생각나네요.)

 

추가로 식물성 오일인 아보카도 오일이 들어가 있어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만들고 이렇게 촉촉해진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줍니다.  

 

4. 화장 후에 뿌려도 된다.

세럼이라고 해서 기초 제품이라고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 제품은 메이크업 후에 좀 더 촉촉함을 주기 위해 화장한 후에도 뿌려주면 좋습니다. 

 

저는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해 보고 만족해서 우선 한 통 다 비울 예정입니다.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효과가 한눈에 보이는 건 아니지만 제가 한 통 다 써보고 한 통 더 구매할 의향이 있다면 다시 한번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