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4월 주식 투자 및 배당금 실적

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4월 주식 투자 및 배당금 실적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매달 기록을 하다보니 은근 한달이 빨리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먼저 전월 실적을 복기해보자면 3월에는 투자금 대비 약 10만원 정도 수익이 있었고, 한국 주식 수익률은 -1.9%로, 미국 주식 수익률은 5.1%였습니다. 그럼 과연 4월은 어떨지 지금부터 저의 실적을 확인해보겠습니다.

 

4월 투자금 대비 실적

1. 투자금 대비 수익금

그래프를 보시면 3월에 비해 4월에 파란색 그래프가 좀 더 위로 올라왔습니다. 아주 미약하지만 이 말인 즉슨 투자금 대비 수익이 더 높다는 뜻입니다. 4월에도 동일하게 100만원 정도 미국 주식에 투자를 했고 한국+미국 주식 총 투자금은 656만원 정도입니다.

한국 주식은 약 3만원 정도 손해를 보고 있으며 미국 주식은 약 22만원 정도 수익이 났습니다.

 

2. 수익률

한국 주식은 투자금액을 더 늘리지 않고 있고 수익률이 -1.5%이며, 미국 주식의 수익률은 5.4%입니다. 3월 5.1%에 비해 0.3%p 상승했으며, 4월 중순에 장이 좋았을 때는 수익률이 6% 대 후반까지 갔었는데 4월 말이 되니 다시 감소하여 5.4%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래도 전월보다 실적이 좋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3. 배당금 실적

국가	종목	보유량	배당 주기	배당 금액
한국	삼성전자	33	분기	6,552원
미국	코카콜라(KO)	4	분기	$1.43
	리얼티인컴(O)	6	월	$1.20
	TLT	1	월	$0.16

(보유량은 4월 마감 기준 현재의 보유량이며 매수 시기에 따라 배당 금액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유량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4월 배당금은 한화 기준 약 9,671원이며 미국 주식 기준 세전 배당률은 약 2.9% 정도입니다. 이번 달에는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까지 나오면서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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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별 배당금

 

그럼 월 별 배당금 Trend를 보겠습니다.

1~4월은 실적, 5월~12월은 예상 배당금으로 '21년에 받게 될 총 배당금은 39,420원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주식을 계속 사모을 예정이기 때문에 아마 4만원은 가뿐히 넘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당금으로 월 150만원 정도를 받고자 하는 제 목표에는 아주 미약한 수치이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그렇게 만들것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지속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4. 4월을 돌아보며

우선은 수익이 계속 나고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 주식도 아직은 마이너스지만 전월 대비해서 지속 오르고 있고 묻어두려고 가져가는 주식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미국 주식의 수익률을 좀 더 올리고 싶어 주식 관련 유튜브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좋은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사야 수익률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좋은 주식들을 발굴하는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새로 발견한 종목은 홈디포(HD), LMT(록히드 마틴), LRCX(램 리서치), NEE(넥스트 에라), ABBV(애브비), AMT(아메리칸 타워) 등이 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의 경우 주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EPS, 현금흐름, 배당금, 배당 성향의 5개년 실적을 보고 투자할지 말지 고르기 때문에 우선은 매수 항목에 올려두고 5월에 매수하기 적절하다 싶으면 매수하고자 합니다.

 

주식 공부를 위해 물론 책도 읽기는 하지만 통근하거나 이동 중에 쉽게 들을 수 있는 유튜브를 통해 주식 정보를 많이 접하곤 하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정보가 유익한지 유익하지 않은지를 판별하는 능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주식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잘 모르니깐 무조건 그 정보가 맞다고 생각하여 스펀지처럼 흡수했었는데 유튜브도 계속 보고, 책도 읽다보니 지금은 다수의 사람들이 맞다고 한다고 하여, 또 주식에 대해 전문가라고 하여 반드시 그 말이 맞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제 경험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거릴 바에는 너무 많은 정보에는 귀를 닫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투자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직장인이나 너무 많은 정보를 받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에게는 이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튼 4월 한 달도 주식에 대해 많이 배웠고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주식 투자자 분들이 계신다면 주식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