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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 및 체험 후기/맛집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식당 후기

by 수진잉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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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가 너무 땡겨서

강남에 간 김에 열심히 서치해본 후,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이라는 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강남 쪽에 살고 있어서 밥도 사줄 겸 불렀어요.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위치는 신논현역 주변에 있고 역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됐어요.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네이버 지도를 켜고 찾아가 보면 이런 건물이 나오는데,

사진의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2층에 위치해 있어요.

보통 1층에 있는 식당이 아닌 오피스텔 건물에 있는 식당이더라고요.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식당 입구에 붙어있는 메뉴판이에요.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식당 안에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지만,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도 하더라고요.

실제로 식당 안에서 먹고 있을 때 배달 주문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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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미드를 보다보면 미국인들이 항상 위에 보이는 박스에 담겨있는 누들같은 것을 먹는 장면을 쉽게 보셨을텐데요,

저한테도 미국에 가서 그런 음식을 먹어보는 로망이 있었답니다 ㅎㅎ

미국 사람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대체 무슨 맛인지, 무슨 음식인지 어렸을 때는 너무 궁금했었어요 ㅎㅎ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식당 내부에요.

뭔가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식당의 느낌은 아니에요.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식당 내부는 꽤 넓고 1인 좌석도 있어서 혼밥 하기 편할 것 같아요.

후기에 맛있다는 평도 있고 위생이 좀 별로라는 내용도 있어서 사실 긴가민가했는데,

위생이 깨끗하진 않았어요. 

상이 깨끗하진 않아서 직접 닦았고, 물통도 좀 더러워서 물은 먹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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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메뉴판이에요.

로메인 누들과 콤보 제품도 있고 밥과 콤보인 제품도 있어요.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메인 디쉬도 있는데 치킨, 포크, 쉬림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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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 웍

 

 

저랑 동생은 오렌지 치킨과 로메인 콤보/ 계란 볶음밥을 시켰어요.

예전에 압구정에서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인지 기대를 했었는데,

굳이 다시 오진 않을 맛이에요.

 

오렌지 치킨은 양념때문에 맛이 없을 순 없었고 로메인과 계란 볶음밥은 너무 평범했어요.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기 때문에 굳이 또 가진 않을 맛이고,

음악 소리가 너무 크고 식당 내부가 그리 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배달 전문점인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음식은 카운터에 가서 시키고 음식이 나오면 카운터에서 받고

나갈 때는 그냥 상 위에 놓고 나가면 된다고 써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먹고 인사하고 나가려고 하니 직원이 뭐라뭐라 계속 웅얼 거리면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계속 쳐다보면서 똑같은 말을 반복하길래 자세히 들어보니 식기는 카운터에 반납하라는...

 

전 왠만하면 다 맛있게 먹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맛, 친절, 위생, 분위기 등 어느 하나를 따져봐도 괜찮은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다신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저보다 더 무딘 동생도 돈 쓰고도 기분 나쁘다며 다신 오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아메리칸 차이니즈 제프리웍 음식이 궁금하다면, 신사 쪽에 있는 '웍셔너리'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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