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책 리뷰_72/100

저는 부동산 및 투자 관련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72번째 책으로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을 읽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투자를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철학, 문학, 수학 등 다양한 학문의 관점에서 이야기 하는게 정말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는 투자 서적만 읽으면 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투자 서적이나 경제 서적만 읽는 사람은 '망치만 가진 사람'이라고 세계적인 투자가인 찰리 멍거가 말했습니다. 망치만 가진 사람에게는 이 세상의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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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그래서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서 부동산 관련 책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했던 것일까요? 최근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이나 투자 관련 책이 아닌 것들도 많아 제가 잘못된 책을 읽고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찰리 멍거의 말을 들으니 위안도 되고 여러 분야의 책을 다양하게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분야

 

참고로 여러 분야의 학문으로 기술하다 보니 생소한 단어들도 많고 이론들이 많아 쉽게 쉽게 넘어가는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천천히 꼼꼼히 읽다보면 대략적으로 이해가 가고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