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책 리뷰_51/100

저는 부동산 및 투자 관련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51번째 책으로 홍춘욱 작가님의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홍춘욱 작가님은 이코노미스트로 엄청 유명한데 요즘에는 유튜브도 하고 계십니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라는 책을 내셨다는 것을 알고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경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잘 나와있고 사회 초년생이나 재테크에 갓 입문한 사람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은 불황을 촉발하는 외부 충격의 위험이 있다라는 것인데 이에 대한 예시로 ‘전쟁’을 들었습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두 나라만 싸울 뿐 세계 최강국인 미국은 여전히 미국이고 그 외 유럽 국가들도 여전히 건재하며 나머지 나라들도 크게 바뀐 것이 없는데 왜 불과 두 나라의 전쟁이 이토록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홍춘욱 박사님은 이에 대한 이유를 두 가지로 꼽으셨는데 첫 번째는 전쟁에서 누가 이길지 모르는 ‘불확실성’과 두 번째는 전쟁이 유발하는 ‘인플레이션’이라고 하였습니다. 책에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그 부분을 읽으니 드디어 이해가 갔습니다. 이 책 곳곳에 금리에 대한 얘기가 정말 숱하게 많이 나옵니다. 경제나 투자 관련 다른 책들을 읽을 때도 금기 얘기가 정말 많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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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물가 상승

공부를 하기 전에 저에게 금리란 예/적금 할 때만 알면 되는 거였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금리가 엄청나게 중요하고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나 재테크에 대해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꼭 ‘금리’에 대해 공부해보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