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동산 및 투자 관련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오늘은 그 중 16번째 책인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책의 큰 주제는 이렇습니다.
핵심은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의 소형 주거용 부동산을 꾸준히 매입하는 것입니다. 소형 부동산을 전세끼고 매입하는 식으로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연 평균 10%의 가격 상승과 전세 상승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여 번 급여 소득을 모아 1~2년에 1채씩만 매입해도, 당신이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어떤 투자를 해야할 지 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위에서 말한 것처럼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는 1채씩, 1채씩 매입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늘리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저자는 대출을 받지 않고 내가 가진 자금 범위에서 전세를 낀 채 주택을 구입한 후, 차츰 전세를 월세로 바꿔나가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너무나 동의합니다. 다만 전세를 월세로 바꾸지 않고도 2년마다 전세금이 상승을 하니 전세 상승분만큼의 돈을 따로 통장에 넣어두고 이 돈을 12개월로 나누어서 내가 월세처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먼~얘기이긴 하지만 저는 부동산으로 자산을 증식한 뒤에 땅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땅 값은 지속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땅 투자에 대해 장기 투자인데다 대출이나 전세,토지 이용료 등의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없고, 큰 돈이 묶여버리는 투자라고 표현을 하였는데 이 말을 들으니 땅 투자보다는 부동산 투자가 레버리지를 쓸 수 있어서 훨씬 더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은 부동산으로 자산을 증식한 뒤에 그 다음 투자는 어떻게 할 지 고민해보겠습니다 ㅎㅎ
이 책에서도 투자의 고수들이 매번하는 말이 다시 나옵니다. ‘투자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잃지 않도록 안전하게 해야합니다.’ 대다수의 고수들이 하는 말이라 정말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부동산에서 잃지 않는 투자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부동산 투자라면 역전세가 날 것에 대비하여 대출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정보는 신문과 책, 온라인 상에 있지만 해답은 현장에 있다. 친구를 만나거나 업무 차 새로운 지역에 갈 일이 있다면 반드시 그 지역 부동산 중개소에 들러야 한다. 이것이 습관화되어야 한다'라고 된 부분을 보며 제가 과연 자연스럽게 부동산 중개소에 들어갈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작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곧 그렇게 되도록 저 스스로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이 구절입니다.
‘내가 부동산으로 많은 수익을 얻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오늘부터 나는 투자 가치있는 부동산을 찾을 수 있다고 믿으세요. 믿으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를 의심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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