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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 노트

3월 1주차 Having 노트

by 수진잉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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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월 27일
- I HAVE : 필라테스 운동을 할 때 입는 상의가 구멍이 나서 못 입게 되어 필라테스 상의 하나를 20,050원에 구매했고, 몇 달 동안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가방이 있는데 고심 끝에 26,000원을 주고 구매를 했다.
- I FEEL : 필라테스를 시작할 때 레깅스는 기존에 있었던 게 있어 그걸 입고 다녔는데 상의는 없어서 딱 붙는 반팔티를 입고 다녔다. 어떤 사람들은 운동할 때 운동복을 갖춰입고 하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필라테스를 얼마나 다닐지 몰라 굳이 운동복을 추가로 사야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최근에 시험 삼아 해보기로 했던 20회 정도가 끝났고 6개월 회원권을 추가 구매했다. 그 이후에 평소 입던 반팔티가 찢어졌고 필요성을 느껴 운동복 브랜드에서 필라테스 상의를 구매했다.
원래는 나이키에서 사고 싶어 어제 백화점을 돌아다녀봤는데 원하는 디자인이 없었고 어제 인터넷을 서치한 결과 할인도 하고 쿠폰도 주고 있어서 매우 저렴하게 원하는 제품을 살 수 있었다. 요즘에 뭔가 사야할 때마다 아주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분이 든다. (해빙 노트를 쓰기 전 2월에 패딩을 샀는데 브랜드 패딩을 무려 50% 할인된 가격에 득템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특정 디자인의 가방이 있었는데 이미 비슷한 가방이 있기도 했고 유행하는 디자인이라 살까 말까 고민을 했다. 몇 달 동안 고민만하다 디자이너들의 가방도 찾아봤는데 단지 유행해서 갖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30만원을 주고 사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 SPA 브랜드인 자라가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자라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가방을 무려 26,000원에 팔고 있었다. 평소에 막 들고 다닐 가방을 찾던 거라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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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월 28일
- I HAVE : 동료들에게 커피를 한 잔씩 사줬고 내가 먹고 싶은 과자를 샀다.
- I FEEL : 동료들에게 커피 한 잔씩 사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고 내가 먹고 싶은 과자를 살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3. 3월2일
- I HAVE : 회사 포인트로 평소 내가 먹고 싶었던 음식이랑 밀키트를 샀다. 예금 이자로 19만원을 받았다.
- I FEEL :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살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한다. 예금에 넣는 건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돈의 가치를 죽이는 것이지만 당장 넣을 곳이 없어 예금에 묶어두었다. 어찌됐든 예금 이자 19만원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4. 3월 3일
- I HAVE : 세제가 필요해서 사러 갔는데 매우 저렴한 가격에 1+1 행사 상품을 살 수 있었다. 게다가 회사 포인트로 구매를 할 수 있었다.
- I FEEL : 항상 할인을 하는 게 아닌데 우연히 들른 곳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매우 알뜰한 소비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게다가 회사 포인트로 샀기 때문에 내 현금을 하나도 소비가 되지 않았다. 알뜰 소비 굿이다~

 

5. 3월 5일

- I HAVE : 편의점에서 기프티콘으로 무료로 먹고 싶은 것 약 7,000원 어치를 샀다.

- I FEEL : 저녁에 집에 늦게 와서 밥을 해 먹을 힘이 없었는데 편의점 기프티콘을 받은 게 있어서 내 돈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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