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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2

여덟 단어 책 리뷰_87/100 저는 부동산 및 투자 관련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87번째 책으로 박웅현님의 '여덟 단어'를 읽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었었는데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카페에서 추천 도서로 되어 있어 다시 읽었습니다. 저자인 박웅현님은 광고업계에서 엄청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신데 '책은 도끼다'라는 책도 내셨었습니다. 이번 책 제목은 '여덟 단어'로 살아가면서 꼭 생각해봐야하는 8가지 키워드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8가지 키워드는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입니다. 먼저 자존에 관하여 박웅현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자존이 있는 사람은 풀빵을 구워도 행복하고, 자존이 없는 사람은 백 억을 벌어도 자살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지가 꽤 됐.. 2022. 9. 3.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줄거리 및 감상문 요즘 고전 소설에 빠져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던 중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너무 예쁜 제목의 책을 발견해서 홀린듯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살다보면 가끔 인류애가 사라지는 순간들이 많은데 간만에 인류애를 충전하기 위해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은 ‘체로키족’ 인디언인 ‘작은 나무’라는 아이가 3살 때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 의해 길러지면서 일어났던 일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책의 ‘과거를 알아두어라’라는 부분에 체로키족에 대해 설명이 나오는데 정부군인 백인들이 인디언인 체로키족을 삶의 터전에서 몰아내고 강제 이주를 시켰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체로키족은 백인들이 제공하는 마차는 타지 않겠다고 하며 그 먼 길을 걸어갔고, 앞만 보고 걸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노인이나 어린 아이가 죽.. 202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