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에 부동산 투자를 한 뒤에 티스토리에 글을 올렸는데
그 때 열심히 쓰겠다고 다짐했으나 두 개 정도 쓴 뒤에 다시금 잠적을 했다.
번아웃 아닌 번아웃이 와서 몇 달 동안 고생했었는데
다시금 티스토리를 할 마음이 생겼다.
그 마음인 즉슨, 내가 해야 할 큰 일을 또 하나 해냈다는 것이다.
4월에 잔금을 치르면서 투자를 1개 한 뒤에
그 이후에 또 엄청나게 달렸다.
사실 그 이전에 했던 것만큼은 못하고 슬슬 꾀도 부리면서 진짜 할 만큼만 했다.
정말 힘들어서 정신병 걸릴 것 같았는데 12월에 계약 하나를 더 했다.
아직 잔금이 남아있긴 하지만 계약 기준으로만 보면 내 명의로된 아파트 등기가 두개인 셈이다.
잔금까지 치르고 나면 남아있는 돈도 없고
모아도 서울/수도권 투자할 정도의 돈을 금방 모을 수 없기에 한다면 아마 지방으로 가야 할 것 같다.
그러나 3주택부터는 취득세도 엄청 올라가고 지방 임장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부동산 투자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다.
기존에 주식도 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현금은 좀 쌓은 뒤에는 주식으로 배당금을 다시 늘리려고 한다.
추가적인 계획이 있다면 현금 모으면 집을 얻을 생각이다.
물론 자산을 늘리기 위해 월세로 살거다.
그리고 앞으로는 티스토리를 좀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구글 수익은 크지 않기게 이 목적보다는
그냥 나의 생각들을 기록해 놓고 싶다.
이런 끄적끄적 내용을 누가 볼까 싶냐만은
뭔가..소소한 이런 생각들을 터놓고 말할 사람도 없고 다들 바쁜데 친한 친구여도 말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글로써 내 생각들을 내뱉고 기록해 놓고 싶다.(미래의 내가 이 때의 나를 궁금해 할 수도 있으니깐!ㅎㅎ)
무튼 현재 상황을 기록해 보자면,
아파트 투자를 한 채 더 했고 잔금 치를 예정이고
당분간은 부동산 투자에는 손 떼고 현금을 모을 예정이다.
그러면서 티스토리에 종종 나의 생각들을 담을 생각이다.
막상..해야지 해야지 하고서 언제 쓰지 싶었는데
컴퓨터 키고 글쓰기 누르고 그냥 편하게 쓰려고 하니 이런 저런 말들이 써진다.
오늘은 늦었으니 이만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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