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여행1 3만원 들고 여자 혼자 떠난 뚜벅이 양평 여행(물소리길, 갈산공원, 세미원, 두물머리)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꽃이 보고 싶기도 했고 바람도 쐬고 싶었고 봄의 기운을 온 몸으로 만끽하고 싶었다. 그치만 난 뚜벅이에 당일치기로 가까운 곳에 가서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폭풍 검색을 했고 이번 여행은 양평으로 정했다. 그럼 지금부터 나홀로 떠난 양평 뚜벅이 여행을 시작해보겠습니다.1. KTX 타고 양평역까지 가기 지하철을 타고 양평역까지 가도 되지만 약 2시간이 소요되고 오랜만에 기차도 타고 싶어 KTX를 끊었습니다. 저는 청량리역에서 9시45분에 탔고 양평역에는 10시 10분에 도착했습니다. 이 KTX가 동해까지 간다고 하여 다음에는 동해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ㅎㅎ 아니 제가 KTX를 너무 오랜만에 탄.. 2022.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