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책 리뷰_85/100

저는 부동산 및 투자 관련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85번째 책으로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를 읽었습니다.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경매 책을 보면 직장인들이 겸업으로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매번 휴가를 내고 법원에 가는 것인지 궁금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드디어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비밀은 바로 ‘대리인’이라는 것인데 위임을 하여 대리인이 입찰을 할 수 있고 대리인도 안된다면 컨설팅 회사에 맡길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명도도 경매 컨설턴트에게 맡길 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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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

더불어 부동산 중개소 사장님들과 전화로 임장을 할 때 집을 사려는 사람, 집을 팔려는 사람, 집을 빌리려는 입장이 각각 되보면서 따로따로 물어봐야 된다고 했었는데, 왜 같은 집을 놓고 각각 다르게 물어봐야하는 것인지 궁금했었습니다. 그 비밀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바로 집을 사려는 사람에겐 나중에 깎을 요량으로 더 비싸게 부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입장에서 부동산 중개소와 얘기를 해봐야 실제 가격 수준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중개소

이 책은 경매에 대해 쉽고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경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되게 재밌게 쓰여있고 대화 형식의 글도 많아서 소설책을 읽는 것처럼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